수강후기

유황규쌤과 2021 사이다패키지로 어거스트러쉬 완강 후기

작성자: 김*경 평점: 상품명: [초급] 어거스트러쉬로 영어 쉐도잉 정복
조회수: 864    날짜: 2021-05-31


안녕하세요, 영어 초급을 맴돌고 있는 영어 학습자 중에 한 사람입니다.


어느 날 문득, 영어 발음의 중요성을 깨닫고 발음기호와 발음을 제대로 알려주는 쌤을 찾아나서기 시작했어요,

이미 다른 인강과 유튜브 돌아다니면서 영어 발음기호와 발성법을 조금씩 익혔고, 그 발음의 완전한 이해를 유황규쌤과 마무리한 것 같은 느낌이에요.

다른 여타의 발음강좌보다 이해도 높고 확실하게 어떤 발음인지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발음만 들어서는 모르겠는 부분들도 구강구조의 그림과 치과가면 있을 법한 구강구조 모형으로 혀가 어디에 오는지, 이 발음할 때는 혀가 어디에 닿아야하는지, 턱은 어느정도 내려야하는 지, 입술은 어떤 모양으로 해야되는 지 명명백백하게 시원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나도 속시원하게 공부했습니다.

어거스트러쉬 100강 완강했는데요, 처음 1-4강 맛보기 들을 때는, 내 혀는 내 혀가 아니고, 귀도 안 들리고 입도 안 돌아가더라구요, 정말 실망 많이 했는데, 점점 발음하는 것도 쉬워지고, 아무리 긴 문장이라도 이제는 어느정도 얼추 리듬이라도 쫓아갈 수 있는 수준까지는 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발음 공부하고 들으니까 잘 들리고, 발음의 규칙들을 학습강좌때마다 조금씩 알게되어가면서, 말하기에 자신감이 조금씩 생겼습니다. 신기한 것은 예전보다 팝송가사가 더 잘들립니다. 예전엔 뜻도 모르고 흥얼거리는 음악들이, 언제부터인가 하나둘씩 단어도 들리고, 이런 내용의 노래인가? 하는 해석도 하면서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정말 신기방기 +_+

남들 다봤다는 어거스트러쉬를 유황규쌤과 영어 강의로 쪼개가면서 봤는데요, 영화 내용도 너무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고,


333 규칙처럼, 먼저 그냥 3번 듣기, 3번 유황규쌤과 먼저 쉐도잉, 다시 3번 영화 속 음성으로 쉐도잉 하니까 어느새 매일매일 3강 이상은 꾸준하게 보게 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100강을 거진 한 달정도 만에 다 본 것 같아요. 지금 다 완강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복습 중입니다. 영어가 인생 처음으로 재미있어요. 발음강좌랑 어거스트러쉬 강좌 들었다고 갑자기 영어가 늘었다거나 영어를 유창하게 된 건 아니지만, 막연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귀가 조금 뚫린 듯한 느낌적인 느낌, 앞으로도 영어가 재미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긴 것이 가장 달라진 점입니다.


영어 발음기호 읽는 법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생 살면서 아무데서도 발음기호 중요하다는 말 못들어본 것 같아요, , 매번 문장 패턴가지고 초급영어 탈출!누구나 영어 할 수 있음! 이런 홍보 문구만 많이 봤었는데요, 그런데 결국 영어 단어 제대로 읽고 말하려면 정확한 발음기호 숙지와 발음기호대로의 발성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영어 발음의 발성 방법, 강세, 음의 장단을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하는 쌤은 유황규쌤이 정말 독보적인 것 같습니다. 만약 영어에 자신없다면, 영어 발음부터 제대로 다시 시작해보는 것도 영어 실력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유황규쌤이랑 새로운 영어를 만나게 된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