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러쉬(August Rush)



어거스트러쉬, 어떤 영화인가요?


아마 영화를 보진 않았어도 대부분 분들께서 이 영화 제목을 기억하실 거예요. 2007년 국내 개봉 당시 220여 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을 정도로 흥행한 어거스트러쉬는 아직도 수많은 국내 영화 팬들에게 최고의 인생 음악영화로 손꼽히고 있죠. ‘어거스트러쉬 (August Rush)’는 세상의 모든 소리가 음악으로 들리는 천재 소년 ‘에반’이 세상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놀라운 여정을 그린 영화이며, 많은 영화 팬들의 요청으로 2018년 12월 6일에 재개봉되기까지 했죠. 국내에서는 영화배우 구혜선과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카메오로 출연하여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많은 영화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인생 음악영화가 된 배경에는 <타잔>으로 그래미상을 받은 할리우드 최고의 작곡가 마크 맨시나와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뮤직 컨설턴트로 참여했다는 점이 있습니다. 소통영어와 함께하는 여러분, 세상의 모든 영어 소리를 유황규 강사님과 정복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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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많은 학습자들이 어거스트러쉬로 영어공부를 할까요?


어거스트 러쉬는 흑인영어, 미국영어, 아이리쉬 영어 등등 다양한 영어발음들이 나와 다채로운 영어 발음들을 하나의 영화에서 공부할 수 있어요.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이 많은 영화이며 영어의 발음 규칙들을 설명하기에 좋은 문장들이 가득 담겨있는 영화입니다. 가족들과도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기에도 좋은 내용의 영화죠. 영화 자체의 몰입도가 높으므로 쉽게 질리지 않고 꾸준히 학습해 나가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화로 영어 공부하는 많은 학습자가 어거스트러쉬로 영어공부를 많이 하고 있죠.

사전체험단에서도 수강생의 50% 이상이 '어거스트러쉬'로 공부했기에 더욱 몰입도 있게 수강할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실제로 이 강의를 진행하는 유황규 강사 역시 영어공부를 할 때 쉐도잉 학습자료로 삼았던 영화이기에 더욱 의미 있고 밀도 있는 강의를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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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러쉬, 어떤 내용인가요?


영화의 시작은 두 남녀의 하룻밤 사랑으로 시작됩니다. 한 옥상 건물에서 우연히 만난 록 밴드의 리드싱어 루이스와 첼리스트 라일라, 쭉 이어질 것만 같았던 그들의 하룻밤 사랑은 지속하지 못했습니다. 서로를 그리워했지만, 운명의 기구한 장난으로 만나지 못했고 라일라는 루이스의 임신을 하게 됩니다. 아이의 거취를 두고 아버지와 불화를 겪던 라일라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병원에서 에반을 낳게 됩니다. 하지만 딸의 첼리스트로서의 장래를 걱정한 아버지가 몰래 아이를 입양시켜 버리고 아이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게 되죠. 자신의 아이가 죽었다고 믿은 라일라는 상실감으로 인해 자신의 정체성인 첼로를 놓아버리게 됩니다. 자신이 아들이 있다는 것도 모르는 루이스, 루이스 역시 라일라를 그리워하며 자신이 사랑하던 음악을 그만두게 됩니다. 자신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일찍이 깨달은 에반, 자신에게 들리는, 자신만이 들을 수 있는 이 음악만이 부모님을 찾을 수 있는 단서라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들리는 이 음악을 내가 연주할 수 있다면 우리 부모님이 나를 느낄 수 있을 거야…. 그리고 날 찾으실 거야….” 그토록 그리워하던 부모님은 과연 에반은 만날 수 있을까요?